|
|
|
HOME > 뉴스 > 뉴스
|
|
| |
|
|
| |
 |
| |
|
| |
|
|
|
|
제목
|
네티즌 62%, DMB 내년쯤 이용...나라리서치 네티즌 조 |
|
|
글쓴이
|
관리자 |
조회수
|
8128 |
|
네티즌의 절반 이상이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서비스를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비스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내년쯤 DMB 단말기를 구입하겠다고 답했다.
조사 전문기업 나라리서치(대표 석상호 www.nararesearch.com)는 최근 네티즌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DMB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2.2.%가 "DMB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11일 발표했다.
DMB 서비스를 원한다고 응답한 네티즌의 77.5%는 내년쯤 단말기 구매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DMB 단말기 가격이 그때 쯤이면 내려갈 것 같다', '서비스 안정화(수신 제한지역 문제)가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한 네티즌이 많아 단말기 가격 인하와 서비스 안정화가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로 인식했다.
위성 DMB와 지상파 DMB 중에서는 위성 DMB를 이용할 것이라는 응답이 50.6%, 지상파 DMB가 49.4%로 집계돼 근소하게나마 위성DMB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위성DMB가 지난 5월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 반면 지상파DMB는 아직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도 한가지 이유로 풀이된다.
네티즌들은 또한 위성 DMB를 이용하려는 이유로 '채널(콘텐츠)이 다양해서'(24.4%)라고 대답했고, 지상파 DMB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가격적인 면에서 무료'(34.8%)이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상용 서비스 중인 위성 DMB의 화질에 대해서는 58.3%가 만족한다고 답했지만 실내에서의 화질은 '불만'이라는 대답(38.9%)도 만만치 않았다.
이용자 중에서는 음악(25.0%), 스포츠(16.7%), 뉴스(16.7%), 영화(13.9%), 드라마(11.1%), 게임(11.1%) 순으로 이용자가 많았지만 현재 DMB를 이용하고 있는 네티즌은 5.1%(36명)에 불과했다.
나라리서치 김순미 선임연구원은 "위성 DMB와 서비스 예정인 지상파 DMB에 대해 네티즌들의 서비스 인식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며 "20대(42.8%), 30대(38.7%) 네티즌들이 조사에 많이 응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5일간 온라인상에서 진행됐다.
아이뉴스24 2005/7/12
(강호성기자/chaosing@inews24.com) |
|
|
|
|
|
|
|
|
|
